따뜻한 마음을 실천한 기부자는 돌보미 의료기·돌보미 재가복지센터 대표 전정숙으로 학성동 재능기부 청춘미용실의 운영에 도움이 되고자 학성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20만원 상당의 미용용품을 후원했다.
학성동 청춘미용실은 울산광역시 여성회관 이·미용 자원봉사회 소속 류숙희, 김순희, 이명숙, 유영순씨가 2014년부터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오후 1시에 재능기부로 운영되고 있으며 주요 고객은 일반 이·미용실의 이용이 부담스러운 학성동 지역의 만 65세이상 어르신들과 장애인 등 저소득계층이다.
전정숙 대표는 학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써 청춘미용실에 관심을 가지고 봉사자 및 이용자에게 도움이 되고자 미용의자, 헤어드라이기, 헤어빗 등 미용용품 후원을 결심하게 되었다.
박향 학성동장은“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선행을 실천해 준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행복이 꽃피는 학성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광역시 중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