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 선정은 전국 시.군.구 지자체를 대상으로 2019년 지자체 합동평가 및 제도 운영 업무 우수 지자체 31개소를 선발하여 최종 보건복지부의 공적 심사 결과를 통해 26개소가 선정되었으며 울산광역시 중구청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여라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
울산광역시 중구청은 복지대상자에 대한 보편적 복지와 선별적 복지의 균형을 바탕으로 올 한해 중구 인구의 33%에 해당하는 약 76,000여명의 구민들에게 체감할수 있는 복지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위기상황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로 민간연계 9,135회, 긴급지원 1,255회 823,482천원, 사례관리 서비스 연계 1,013회, 공적급여 신청 1,021회 연계하는 성과를 보였다.
더불어, 중구관내에 소재한 혁신공공기관 10개소와 함께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실시하여 관내 저소득층 및 시설에 대한 476,431천원의 지원을 하였으며,
다양한 사각지대 발굴 방법을 통한 신규복지대상 가구 6,756세대가 책정되어 기초생활보장제도 신규수급률 향상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이바지하였다.
이 외에도 위기가정 가정해체 사전예방을 위해 생계유지가 곤란한 대상자 1,789명에게 653,610천원의 생계비를 긴급히 지원하여 위기가정의 권리구제에 만전을 기하였으며, 또한 지역 특성에 맞는 자활지원계획을 수립하여 자활근로사업 108명, 자활기업 8명, 고용노동부 취업성공패키지 의뢰 58명, 총 174명을 자활사업에 참여시켰고, 취업· 자활특례 상향이동 등으로 32명이 자활에 성공한 성과를 이루었다
중구청 관계자는 “울산광역시 중구는 재정자립도가 평균 이하이며 사회복지 분야 예산 비율이 총 예산액의 56%를 넘어서고 있어 일반 사회기관 사업을 하기에도 예산이 부족한 편이나 단체장의 세심한 배려와 관심으로 차이와 차별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로 관내 주민들에게 몸소 느낄수 있는 복지제도 정착을 위해 애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2019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울산 중구청에는 포상으로 7,400천원의 포상금이 지급 될 예정이며 이 포상금은 관내 저소득층 및 다양한 용도로 내년도에 쓰여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울산광역시 중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