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서면은 24개 읍면동 평가에서 인구 증가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이같이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내서면 인구는 지난해 말 기준 1,911명에서 12월 26일 현재 2,016명을 기록해 전년 대비 105명 증가했다. 인구 고령화에 따라 사망자가 늘어나고 출생자는 줄어 농촌 지역에서 인구가 증가하기 어려운 만큼 큰 성과로 평가받았다.
면은 상주시가 펴고 있는 인구 10만 회복을 위해 전 직원이 '상주사랑+1'운동에 적극 참여했고 관내 유관 단체들에게 홍보하는 등 ‘내 고장 주소 갖기’운동을 적극 추진했다.
한 해 동안 각종 회의 및 모임 시 전입지원금 홍보와 신생아 출산 지원 사업 추진, 실제 거주자 중 미전입자 주민등록 독려, 귀농·귀촌인을 통한 귀농·귀촌 적극 유도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남대우 내서면장은 “상주시 인구 10만을 위한 적극적인 인구 증가 시책 홍보와 협조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인구 10만 회복을 통한 상주시 경제 살리기와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상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