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증평군은 오는 6월 2일까지 증평군 영상관제센터와 연계 운영 중인 차량번호인식 카메라 88대에 대한 일제 점검을 벌인다.
군은 이 기간 동안 △카메라 기중의 기울어짐 △함체 안내판 존재 여부 확인 △시스템 프로그램 번호 인식상태 확인 △촬영 각도 적정성 등을 살피고 주변 장애물을 정비한다.
점검 후 카메라 기둥이 기울어져 있을 시 원상 복구하며, 카메라 함체 안내판 부존재 시 설치, 카메라 프로그램을 최종 점검 확인하여 양질의 영상자료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사건이나 사고는 예고 없이 찾아오기 때문에 사전 점검을 통한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군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차량번호 인식 카메라 점검에 만반의 준비를 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증평군에는 현재 생활방범용 CCTV 636대, 차량번호인식 카메라 88대가 가동 중이며, 증평군 영상관제센터에서 관제요원 10명이 2교대로 24시간 동안 주민들의 안전을 살피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