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환자 쉼터프로그램 ‘같이 걸어가요, 기억 동행’을 진행하고 있다.
‘치매환자 쉼터’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어르신 중 저소득층, 독거, 노인부부 가구 20명을 대상으로 인지 자극 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의 증상 완화와 진행 속도를 늦추기 위해 인지 재활 프로그램과 단양군체육회와 연계한 치매예방체조 및 유산소운동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 현재 주 2회 목요일, 금요일 오전에 진행하며,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단양군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돌봄을 제공하여 경제적 부담 경감은 물론 치매환자 자가거주 기간을 연장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