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충북도의회는 5월 13일 본회의장에서 충주남산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90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미래의 유권자인 학생들이 1일 도의원이 되어 의장을 직접 선출해 본회의를 진행하고, 조례안 제안 이유를 설명하며, 관심 사안에 대해 2분 자유발언을 하는 등 의정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충주남산초등학교 학생들은'쉬는 시간 내 스마트폰 사용 허가에 관한 조례안','학교 축제 먹거리 장터 운영 건의안','어린이 자치 예산 증액에 대한 건의안'등에 대한 제안설명 후 전자투표로 안건을 처리했다.
행사에 참석한 충북도의회 이정범(충주2) 의원은 “1일 도의원이 되어 학교를 어떻게 만들고 학생들을 위해 어떤 일을 했으면 좋을지 토론하며 민주적 의사결정과정을 익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했다.
[뉴스출처 : 충북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