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과정은 단양군립도서관이 책 펴내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진행돼 지역주민들에게 ‘책읽기와 글쓰기 지도자 양성과정’ 민간자격증 취득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에게 글쓰기 지도 첨삭 방법 등 독서 활동 지도에 도움을 줬다.

군은 이날 다양한 연령층 18명의 수강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안병숙 단양군립도서관장은 “수강생 모두가 책읽기와 글쓰기의 전과정에 대한 교육지도와 운용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향후 지속적인 글쓰기 과정 교육을 통해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책 펴내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AI시대의 시창작’, ‘동심을 찾아 읽고 쓰는 동화’ 글쓰기 과정을 6월 1일부터 7월 26일 수, 목 다누리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수강 종료 후 시와 동화 창작품으로 작품집을 제작할 것이다.

참여를 원하시는 군민은 5월 31일까지 도서관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