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청주오창도서관과 오창중학교는 15일 오창중학교에서 청소년 독서문화 활성화와 독서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기원 오창도서관장, 이주열 오창중학교 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독서문화지원사업에서 다소 소외된 청소년들의 독서문화진흥을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각자 추진하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홍보하고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프로그램은 참여율이 높았지만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은 참여율이 저조해 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한 원격수업과 스마트폰 등 과도한 디지털기기의 사용으로 인해 문해력이 저하된 청소년들에게 독서와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