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충청북도 내 대기분야 측정대행업체를 대상으로 5월 12일부터 6월 말까지 기술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기 측정대행업체는 대기오염 관련 측정 및 분석 등을 수행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최근 대기오염 관련 문제가 증가하면서 대기 측정대행업체의 기술력 강화와 안전 관련 교육이 필요해졌다.
따라서 연구원은 측정대행업체를 방문하여 측정·분석상 애로사항을 듣고 기술 지원 및 안전 관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연구원은 이번 찾아가는 기술 지원을 통해 대기 측정대행업체의 기술력과 시료 채취 및 분석 과정에서의 안전성을 높여 충북 대기오염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신현식 환경연구부장은 “보건환경연구원은 지속적으로 대기 측정대행업체의 기술력 강화와 안전성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더 나은 대기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