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영동소방서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영동소방서는 지난 9일 소방, 전기, 건축 등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각 종목별 경기장의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등 소방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또한 최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개회식 장소인 영동군민운동장을 찾아 밀집으로 인한 인파 사고 방지를 위해 출입구 등 피난 동선을 확인하고 행사 관계자에게 안전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불꽃놀이, 드론 아트쇼 등 축하공연 중 화재 및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펌프차량과 함께 소방인력을 근접 배치하여 현장 안전에 최선을 다하는 등 적극적인 소방안전대책을 펼칠 계획이다.
임병수 소방서장은 “적극적인 소방안전대책 추진을 통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충북도민체육대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각종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영동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