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예산군보건소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예산읍 △삽교읍 △고덕면의 마을회관, 경로당 등 16곳을 방문해 결핵 노인 이동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결핵 발병 고위험군인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결핵 조기발견 및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추진되며,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연계해 진행되고 검진비는 무료다.
검진은 흉부X선 촬영을 통한 실시간 원격 판독이 이뤄지며, 결핵 의심 또는 유소견자의 경우 객담(가래)검사를 통해 결핵을 진단하고 진단 될 경우 등록에서 완치까지 지속적인 환자 관리가 이뤄진다.
보건소 관계자는 “상반기 검진에 이어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봉산면 △응봉면 △오가면 △덕산면 △광시면 등 마을회관 12곳에서 하반기 검진을 진행할 계획이며, 최근 코로나19 완화 조치로 마스크 착용이 일부 해제되면서 결핵의 지역사회 전파위험이 커질 수 있어 감염에 취약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이번 검진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예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