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청주시 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옥산면 호죽1리 및 강서1동 서촌경로당, 가경노인복지관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는 24일 ‘치매愛(애)안심극장’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치매愛(애)안심극장’은 치매관련 영화상영을 통해 치매인식개선을 유도하고 치매환자와 더불어 사는 치매친화적 환경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상영하는 영화‘카시오페아’는 완벽한 삶을 살아가려고 노력한 주인공 수진이 치매로 기억을 잃어가지만 가족의 도움으로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이야기다.
흥덕보건소는 영화 상영과 함께 치매환자의 행동과 마음을 이해할 수 있도록 영화해설과 치매관련 설명회도 같이 운영할 예정이다.
흥덕보건소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치매에 대해 궁금하거나 도움이 필요하면 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나 365일 언제 어디서나 상담이 가능한 치매상담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