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2023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5월 9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올해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는 1,036명이 응시하여 777명이 합격해 75%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초졸 검정고시는 56명이 응시, 53명이 합격해 합격률이 94.64% ▲중졸 검정고시는 242명이 응시, 181명이 합격해 합격률이 74.79% ▲고졸 검정고시는 738명이 응시, 543명이 합격해 73.58%의 합격률을 보였다.
▲초졸 최고 득점자는 전과목 100점을 얻은 이 모씨(11세, 여), 문 모씨(12세, 여), 문 모씨(26세, 남) ▲중졸 최고 득점자는 평균 98.66점을 얻은 이 모씨(16세, 여) ▲고졸 최고 득점자는 전과목 100점을 얻은 강 모씨(19세, 여), 안 모씨(19세, 남), 유 모씨(17세, 남), 황 모씨(16세, 여) 등 4명이다.
특히, 초졸 최고령 합격자 문경미(76세, 여)씨와 중졸 최고령 합격자 김준호(76세, 여)씨는 노인복지관에서 공부를 시작하여 합격했으며, 고졸 최고령 합격자는 박춘희(75세, 여)씨로 음성군 금빛평생학습관에서 검정고시 강좌에 참여하여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충청북도교육청은 검정고시 합격생에게 휴대전화로 합격 안내 문자를 발송했으며, 2023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최고령자 합격자 합격증서 수여식은 9일 13시 30분 교육감실에서 실시된다.
[뉴스출처 : 충북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