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증평군이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2023년 우수 독서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전국책읽는도시협희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공모사업으로, 이번 공모에는 전국 14개 자치단체가 선정됐으며, 10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이 프로그램은 ‘서'書'로 함께 읽GO, 쓰GO, 표현하GO’를 주제로 하며 내용은 △그림책 같이 읽기 △할머니가 들려주는 전래동화 이야기 △직접 써보는 독서기록장 등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이번 공모 사업 선정을 통해 군민들에게 독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책 읽는 문화도시 증평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는 대한민국 독서생태계 활성화와 책 읽는 공동체 사회 구현에 기여하기 위해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 출판문화산업진흥원 책읽는사회문화재단 후원으로 창립돼 28개 지자체가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