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충북미술교육연구회(회장 강석범)가 제5회 사제동행전람회(제34회 충북교원미전)의 작품 약 100여 점을 9일부터 19일까지 충청북도교육문화원 2층 예봄갤러리에서 전시한다.
이번 전람회에는 교원 58명의 한국화 13점, 서양화 36점, 조소 5점, 공예 및 서예 5점 등 총 59점의 작품과 학생 41명의 미술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충북에서 미술교육에 전념한 교사들의 작품과 학생들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하여 스승과 제자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사제존중의 풍토를 조성하는 뜻깊은 자리이다.
스승과 제자가 예술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특히, 5월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더욱 더 특별함과 의미를 갖는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지선호 교육문화원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교사와 학생이 예술작품에서 만나고 소통하는 장이 됐다. 학생들은 스승에게 자신감과 성취감을 배우고 교사들은 예술작품을 통해 제자들의 눈높이를 맞출 수 있는 계기가 됐을 것이다.”라며 “예술을 통해 따뜻한 감수성을 지닌 예술인이 양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북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