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음성군은 제22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2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02년,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식품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촉구해 안전사고 예방과 국민보건 향상을 목적으로 제정됐다.
이번 기념행사는 ‘함께하는 식품안전, 상상대로 음성’이라는 슬로건으로 식품안전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식품위생 의식 고취를 위한 행사로 공무원 및 위생관련 단체 임직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식품안전 결의문 낭독과 위생교육 등을 실시했으며, 음성읍 시장로 일원에서 가두캠페인 전개와 함께 식품안전 및 식중독예방 홍보물을 배부해 식품안전의식 향상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식품안전관리에 기여한 ㈜신세계푸드 음성공장, ㈜사옹원 대소공장,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 식품관련 단체 임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식품안전 유공자 10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백인한 청소위생과장은 “식중독 예방, 음식문화개선, 식품사고 예방과 부정불량식품 근절 등 군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군민 모두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