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단양클로렐라의 엔클로900이 냉해 예방 등 농가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충북 단양지역은 4월 중순 5월 초까지 냉해 피해로 골머리를 앓아오고 있다. 올해도 최근 일교차가 커지면서 단양군의 대표작물인 고추와 사과 등에 냉해 피해가 속출하면서 농가의 깊은 한숨을 짓게 만들었다.
엔클로900이 냉해를 예방과 회복에 효과가 높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단양군 대강면 박창원 씨는 고추에 냉해피해를 받으면서 잎이 처지고 색상이 누렇게 변해 냉해피해를 확신하고 엔클로900을 살포했다.
살포하고 3일 귀 피해를 입었던 고추의 잎에 생기가 나고 처졌던 잎은
다시 올라오는 믿기 어려운 광경이 연출됐다.
적성면 유윤식 씨와 어상천 안용덕 씨도 20여 곳의 농가도 엔클로900을
500L에 희석해 살포해 같은 효과를 경험했다.
여기에 화답이라도 하듯 ㈜단양클로렐라 김정곤 대표는 냉해 피해를 입은 모든 농가에게 1농가당 엔클로900(25말용) 1병을 무상으로 제공했다.
엔클로900은 지력과 뿌리활작, 성장촉진, 면역력, 당도, 저장성 증가, 잔류농약, 가스피해 감소 등에 효과가 좋아 사과 재배농가에서 인기가 높다.
2010년에 클로렐라 농법으로 생산한 사과가 현대백화점에 납품까지 했다. 클로렐라 농법은 단양에서 전국 최초로 개발되어, 농촌진흥청 2015년 과학적으로 클로렐라의 효능이 입증된 바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