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청주시가 오는 26일까지‘탄소 다배출 기업 공정전환 지원사업’신청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탄소중립 시대, 열악한 공정 시스템으로 탄소배출량이 많은 중소기업의 생산설비 공정전환을 지원하는 것이다.
신청대상은 청주시 소재 중소기업이며 시멘트 및 반도체 관련 제조기업과 노후산단 입주기업을 우선 지원한다.
지원내용은 ▲에너지 효율화 컨설팅 ▲탄소중립을 위한 사업전환 컨설팅 ▲정부 지원사업 매칭 ▲시스템 인증(ISO9001, ISO45001, ISO27001 등), 제품인증(KS, KC, 고효율기자재인증 등) 수수료 등이다.
신청 희망기업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구비한 뒤 오는 5월 26일까지 한국표준협회 충북지역본부(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연구단지로 40, 충북테크노파크 선도기업관 2층)로 방문·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기업은 평가위원회 내부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하고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ESG경영이 사회적인 관심을 받고 있지만 규제로도 작용하고 있어 기업들의 대응이 필요하다”라며, “생산공정에서 탄소가 많이 배출되거나 노후화 등으로 인해 생산시설 에너지효율이 떨어지는 기업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