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증평군은 2023년 1월 1일 기준 관내 토지 42,674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4월 28일 결정·공시하고 이에 대한 이의신청은 5월 29일까지 접수받는다.
금년 개별공시지가 변동률은 전년 대비 평균 5.64%로 하락했으며, 하락 원인은 정부의 부동산 보유세 완화정책에 따른 표준지 가격 하락으로 분석된다.
공시지가 열람은 군청 민원소통과, 읍·면 민원실 또는 군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고 결정가격에 대하여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민원소통과에 직접 제출하거나, 팩스 또는 인터넷으로도 제출 가능하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 재조사 및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와의 균형 유지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6일까지 처리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하고 6월 27일 자로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취득세 및 등록세 등 각종 국세와 지방세, 조세‧부담금 등의 부과 자료로 사용되는 만큼 기간 내에 반드시 확인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