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0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충청북도

충주시, 5월 '훈훈한 우리동네 이야기' 소개

끊임없는 배움과 나눔, 춤추는 동화 할머니 이영희 씨

 

(TGN 땡큐굿뉴스) 충주시가 주민과 화합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숨은 이웃들을 알리는 월간예성 코너 ‘훈훈한 우리동네 이야기’에 우리춤, 구연동화, 치매예방 강사 등 끊임없는 배움으로 재능기부를 실천하는 이영희(여, 85세) 씨를 소개했다.


이영희 씨는 1958년 충주에서 교직을 시작해 1982년도 서울 발령으로 충주를 떠난 지 36년 만에 교직 생활을 마감하고 충주로 다시 돌아왔다.


이 씨는 퇴직 후 복지관에서 무용과 치매 예방 지도 교육을 받고 도서관에서 구연동화를 배워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무엇이든 배우고 좀 더 젊게 살고자 늘 움직였다.


또한, 배운 것을 나누고자 하는 자세로 유치원과 경로당 등에서 구연동화 봉사를 펼치고 있다.


특히, 요양원과 경로당에서 율동과 구연동화를 모두 활용한 치매 예방 강사로도 활동해 노인들의 큰 위로가 됐다.


아울러, 글을 모르는 경로당에서 노인들에게 일대일 한글 개인교습 봉사를 진행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영희 씨는 “항상 움직이고 뭐든지 배우려는 태도 덕분에 다양한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오피니언



22대 국회의원 선거 뉴스








대전시 교육청



세종시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