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청주시는 지난 28일 청주농산물 종합 유통센터에서 5.2데이 맞이 오이 판촉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주시와 FTA사업* 협약기관인 농협경제지주 충북지역본부가 채소 생산‧유통지원 사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마련했다.
이날 판촉 행사에서는 청주 오송농협에서 유통되는 오이를 4월 평균 소비자 가격대비 시세보다 20%~30% 저렴하게 판매했다.
정상품 오이는 한 봉지(10개입) 3,980원, 못난이 오이는 한 봉지(10개입) 1,980원에 판매해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자 부담을 덜고, 20분간 정상품 오이를 1천원 할인 적용 된 가격으로 판매하는‘타임세일’이벤트 행사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북도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