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청주시립무용단은 청주시 소재 초·중·고등학교 대상으로 2023년 찾아가는 공연‘춤 보따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학생들에게 공연장이 아닌 일상에서 고품격 춤사위의 전통무용과 한국 창작무용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오는 6월 26일부터 7월 28일까지 약 1개월간 진행된다.
공연 신청을 희망하는 학교는 청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오는 5월 8일부터 5월 17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서를 접수한 학교 중 10개교 내외를 선정하며, 선정 결과는 오는 5월 29일 신청 학교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김진미 예술감독은 “소중하고 당당히 자라나야 할 학생들에게 심신의 긴장을 완화하고 좋은 기운을 불어넣어 줄 예술 공연을 선보여 감동과 여운 그리고 동반되는 창의성과 상상력의 향상을 직접 경험하게 해주고 싶다”라며, “청주시립무용단의 품격 있는 무용수들이 펼치는 다양한 레퍼토리의 공연, 많은 기대 하셔도 좋다”라고 말했다.
기타 사항은 청주시립무용단에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북도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