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지능형 과학실 구축 및 기자재 지원사업에 선정된 학교의 학교관리자, 행정실 관계자, 담당교사 등 총 120여 명을 대상으로 4월 28일에 충북교육문화원 다목적홀에서 워크숍을 실시했다.
지능형 과학실 구축은 교육부 제4차 과학교육 종합계획(2020~2024) 중점추진과제로서 전국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추진되는 지능정보기술 기반 과학교육 환경조성 사업이다.
이에, 도교육청은 공모를 통해 2021년 56교, 2022년 53교, 2023년 56교에 지능형 과학실을 구축 중에 있으며, 향후 미구축된 도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상황에 따라 2026년까지 1교 1실 이상의 지능형 과학실을 모두 구축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여 디지털 기반 과학탐구․실험수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2013년 이전에 과학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 학교는 지능형 과학실 구축을 위한 예산이 8천 만 원이 지원되며, 2013년 이후 과학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 학교는 지능형 과학실 구축을 위한 기재재 구입비 4천 만 원을 지원한다.
우관문 창의특수교육과장은 “지능정보사회에 필요한 과학 소양 및 과학적 탐구역량 함양을 위해 지능정보기술을 포함하여 AI, AR, VR 등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과학교육이 구현될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 과학교육 교수학습 환경조성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북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