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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옥천군, 아동학대 고위험 가구 관계기관 합동점검 시행

모든 아이는 우리 모두의 아이, 아동이 안전한 옥천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

 

(TGN 땡큐굿뉴스) 충북 옥천군이 아동학대 선제적 예방을 위한 ‘2023년 상반기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2021년 아동학대 주요 통계에 따르면 아동학대 건수 3만7605건 중 재학대는 총 5,517건으로, 재학대 비율이 2019년 11.4%, 2020년 11.9%, 2021년에는 14.7%를 차지하는 등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군은 아동학대 재학대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기존 아동학대 사례 중 반복 신고 ▲분리 보호 후 원가정으로 복귀한 아동 ▲사례 거부 등 고위험 아동을 선정해 상·하반기 연 2회 진행할 계획이다.


군은 옥천경찰서 아동학대 예방 경찰관(APO), 충북 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하고 아동학대(재학대) 고위험 아동 5가구를 선정했다.


가정방문·직접 대면을 원칙으로 아동의 신체·심리상태·주거환경을 확인하고 재학대 여부를 확인한다. 재학대 위험이 있고 아동 보호가 필요한 경우 분리 또는 수사 의뢰 등 적극적인 조치를 시행하고, 자녀 양육의 어려움, 취약계층 등의 가정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곽명영 주민복지과장은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아동학대 위기 아동을 조기 발견·보호하고, 아동학대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등 우리 모두의 아이가 존중받고 안전한 아동친화도시 옥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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