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가 제408회 임시회 기간 중인 27일, 도청 직장운동경기부(펜싱, 역도) 훈련장과 청남대 영춘제 주요 현장을 점검했다.
위원회는 지난 13일 실시한 도청 직장운동경기부 숙소점검에 이어 이날 오전에는 충북스포츠센터 훈련장을 방문해 관계자 및 선수·코치진과 간담회를 갖고 도청 직장운동경기부 현황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특히, 역도 및 펜싱팀 훈련장을 찾아 불편사항 등을 점검하고 “선수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선수단 숙소, 훈련장 등 환경 조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격려했다.
이어, 오후 일정으로 청남대로 이동해 관계자로부터 청남대 주요사업 현안을 청취한 후, 청남대 ‘영춘제’ 전시시설 및 주요시설을 확인했다.
위원들은 청남대 개방 20주년 기념, 르느와르, 빈센트 반고흐 특별기획전과 수백 점의 분재, 석부작 전시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청남대 본관 숙박시설과 주차 공간 등을 점검했다.
노 위원장은 “청남대 영춘제 기간 많은 인파가 모이는 만큼 관람객 안전사고에 각별히 신경써주시길 바라며, 특히 최근 추진 중인 다양한 청남대 활성화 사업들과 관련,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도민 공감대 형성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하는 한편,
“우리 위원회도 청남대가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북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