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세미나실에서 귀농·귀촌인의 안정정착을 위한 ‘2023년 신규농업인귀농귀촌 기초영농기술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2023년 귀농귀촌 교육은 3월 8일부터 4월 26일까지 8주간 매주 수요일마다 5시간씩 40시간 동안 추진됐으며, 성실하게 교육을 이수한 31명의 교육생이 수료증을 받았다.
올해는 40시간의 짧은 기간 교육을 진행하는 만큼 귀농귀촌 교육생들에게 가장 핵심이 될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는 설명이다.
주요 내용은 △작물재배학 개론 △토양관리 △농약관리를 통한 병해충 방제 △농업용 부동산 및 농지법 △최신농업 트렌드 △농장 브랜드 기획 및 구축 △귀농귀촌 정부정책 △6차산업, 치유농업, 농촌관광 △귀농 농산물 유통전략 △고추, 마늘, 쪽파 재배기술 △쪽파농가 현장 견학 △과채류 당도 향상기술 △PLS제도 이해 등으로 구성돼 교육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귀촌 교육은 교육 수료생들이 귀농귀촌의 첫발을 내딛을 때 필요한 가장 기초적이면서 필수적인 교육으로 수료생의 앞날에 밝은 미래가 열리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신규 농업인이 더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남도예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