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인천시가 올해 소기업, 소공인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각종 건의사항을 경청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5월 3일 오전 11시부터 인천 동구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인천시 동구 방축로 37번길 61-3)에서, 인천송림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올해 각 사업당 최대 500만 원 지원해 50여개 기업을 직접 지원한다.
주요지원내용 ▲소공인 컨설팅(경영컨설팅, 특허 등) ▲시제품 제작 ▲안전설비·공정개선 ▲소공인 마케팅(동영상제작, 홈페이지, 카다로그제작 등) ▲소공인 판로개척지원(박람회 참여), 그 밖에 ▲소공인 스마트교육 ▲기업편람제작 등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올해 센터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함께 지원사업 신청방법 및 제출서류 작성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장은미 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앞으로 인천송림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소공인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지속적으로 청취해 소공인들의 목소리를 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 송림동 일대(송림동, 송현동, 가좌동, 도화동) 소공인 집접지구는 평균 15년 이상 업력을 가진 기술 장인과 기계장비 소기업, 소공인이 밀집한 지역이다.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 '소공인 집적지구 지정 및 공동기반시설 구축사업'에 선정돼, 인천지역 최초로 ‘인천 소재·부품·장비산업 허브단지’로 지정됐다.
또한 인천송림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2021년 6월 개소해 시제품제작, 판로개척 지원사업 등 지역 소기업, 소공인들에게 특화된 사업을 진행하며 소기업, 소공인들의 성장·발전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