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부산시는 오늘(27일) 오후 6시,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해운대구 센텀동로 45, 7층)에서 ‘ChatGPT 활용 사례로 보는 인공지능과 데이터의 미래’를 주제로 '제7회 디지털 전환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DX포럼’은 작년 8월에 개소한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의 데이터산업 생태계 조성 프로그램의 하나로, 데이터 분야 신기술과 디지털 전환 기술혁신, 데이터를 활용한 사업화 등 생생한 현장의 정보를 습득하기 위해 관계 전문가를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제1회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전환을 시작으로 ▲제2회 데이터를 활용한 클라우드 서비스 스타트업, ▲제3회 유튜브로 보는 데이터 활용, ▲제4회 데이터로 디지털 전환 스타트업 성공사례, ▲제5회 관광 속 데이터 사례, ▲제6회 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헬스케어 등을 개최하여 현장의 살아있는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포럼은 데이터 전문가들로 구성된 3개의 부분(세션)으로 진행되며, ▲창원대학교 박동규 교수의 ‘ChatGPT와 거대 언어 모델 동향 및 데이터 축적’,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송용준 센터장의 ‘ChatGPT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마이크로소프트 한상곤 MVP의 ‘ChatGPT와 Midjourney를 실무 프로젝트에 적용했던 활용과 경험’ 등 전문가들이 바라본 인공지능과 데이터의 미래에 대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포럼 후반부에는 질의와 답변, 발제자와 참석자가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킹 시간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 데이터 관련 맞춤형 해법을 찾아갈 수 있는 더욱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데이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석유로 비유되고 있으며, 오늘날은 이미 데이터를 얼마나 잘 활용하는가가 사업 성패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접어들었다. 이러한 때에 이번 포럼은 관련 기업들과 디지털 전환 관련 전문가를 비롯한 일반 시민에게도 유용한 포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창호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가장 큰 무기는 데이터”라며, “디지털 전환 포럼(DX포럼)은 데이터와 디지털 전환 분야에서 성공적 사례를 공유하고 전문가로부터 최신 정보와 기술을 습득하는 자리로, 시는 시민과 기업의 사업구상이 실제로 사업화 되어 성장할 수 있도록 창조적 혁신의 조력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