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충북 단양군이 지난 27일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민관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다누리센터로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진행되는 집중안전점검과 최근 성남시 정자교 붕괴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김문근 군수 주관으로 진행됐다.
다누리센터는 단양에서 많은 인원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로, 연간 60만명 이상이 방문하며 주 방문객이 어린이므로 안전관리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시설물이기 때문에 점검 대상에 선정됐다.
점검은 군 관계자와 민간전문가 한빛기술단 강석구 대표, 서호건축사사무소 조영찬 건축사가 참석했으며, 소방서와 협력해 진행됐다.
이날 김문근 군수는 각 분야 민간전문가와 함께 시설물을 시찰하며 안전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 요소들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주의를 기울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다중이용시설을 면밀하게 살펴보고, 위험요소 예방 및 안전관리체계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