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청주시는 26일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코로나19 대응 유공 시민 표창을 수여하고, ‘2023년 청주시 질병정보모니터 요원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자리에는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이 참석해 청주시 코로나19 대응 유공 시민 표창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격려했다.
표창 대상자는 병·의원, 약국, 학교, 산업체, 어린이집 등 유관기관 보건담당자 16인으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각 기관의 감염병 예방·관리 등 청주시의 방역관리에 적극 협력한 시민 유공자이다.
교육은 충청북도 감염병 관리 지원단 김나영 교육팀장을 초빙해 감염병 감시 체계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감염병의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서는 선제적 감시체계를 구축해 신속한 초기대응을 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감염병 감시인력의 역할을 강조하고 전문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주시 질병정보모니터 요원은 병·의원, 학교, 산업체, 사회복지시설 보건 담당자 등 519명이며, 해당 기관에서 감염병 의심 환자 발생 시 보건기관 신고 등 감염병 감시 모니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