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충북 괴산군 가족센터는 지난 24일, 25일 이틀에 걸쳐 다이음(다문화이해교육)사업의 일환으로 무지개 아카데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지개 아카데미는 결혼이주여성으로 이루어진 다이음 강사 5명과 괴산군민 15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과 함께 필리핀 음식 ‘비혼’ 만들기 체험을 내용으로 괴산군 가족센터 강당에서 진행됐다.
필리핀 음식 ‘비혼’을 만드는 시간에는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음식을 만들며 즐거운 체험의 시간이 됐다.
무지개 아카데미 참여자는 “우리 주위에 많은 다문화 가정들이 있는데 무지개 아카데미를 통해 우리와 다르지 않은, 같이 생활하는 이웃임을 배우고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