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청주시는 흥덕구 오송읍행정복지센터 부지 내 오송거점소독소 운영을 오는 4월 30일을 끝으로 종료한다고 25일 밝혔다.
AI 특별방역대책기간이 3월 31일자로 종료되면서 거점소독소 이용차량 수요가 감소됨에 따라 축소운영하기로 한 것이다.
현재 청주시가 운영하는 소독소 3개소(미원면행정복지센터 부지 내, 오송읍행정복지센터 부지 내, 북이면행정복지센터 부지 내) 중 오송거점소독소를 제외한 2개 소독소는 기존대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경기도 포천 양돈농가 등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양돈농가가 많은 북이면 거점소독소(24시간, 유인)와 미원면 거점소독소(24시간, 무인) 운영은 유지할 계획”이라며, “소독소를 지속 운영해 관내 ASF 발생 근절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