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단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30가구를 방문해 국·반찬을 전달하는 등 각종 봉사활동이 미담이 되고 있다.
국·반찬 전달은 협의체의 어르신 먹거리 지원 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세대, 식사 준비가 어려운 세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정기 방문을 통해 안부도 확인할 수 있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일 먹거리 지원 사업은 봄기운 가득한 오가피, 두릅새순을 직접 따서 전을 만들어 봄 음식을 대접해 사로잡았다.
권수향 민간위원장은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분들에게 국과 반찬을 지원해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마을복지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제철음식과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음식을 파악하여 국, 반찬을 선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성면벗꽃엔딩행사를 주최한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일 행사 시 일일찻집과 바자회 등으로 발생한 수익금 120만원 협의체에 후원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