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증평군은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3년 친환경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4,800만 원의 사업비로 전기이륜차 총 30대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하며, 전체 지원물량의 10%(3대)는 취약계층, 다자녀 가구, 미세먼지 개선효과가 높은 전기이륜차 대체구매자 등에 우선 지원하고, 10%(3대)는 배달용 물량으로 별도 배정하여 지원한다.
신청 접수‧선정 절차는 4월 25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출고·등록순으로 보조금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구매지원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계속하여 증평군에 주소를 둔 만 16세 이상 개인, 기업 및 법인, 공공기관이다.
올해 전기이륜차 구매보조금은 최대지원액 기준 ▲경형 140만 원 ▲소형 230만 원 ▲중형 270만 원 ▲대형 300만 원 ▲기타형 270만 원이다.
전기이륜차의 유형‧규모, 성능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내연기관 이륜차를 전기이륜차로 대체 구매한 경우 최대지원액 범위 내에서 20만 원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보조금 지원차량은 자동차관리법, 대기환경보전법, 소음진동관리법 등 관계 법령에 의해 자동차와 관련된 각종 인증을 모두 완료한 차량으로 구체적인 보조금 대상차종과 제원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전기이륜차 구매보조금 신청희망자는 전기이륜차 판매점(대리점)을 방문하여 상담‧계약 후 지원신청서 및 구매계약서를 작성‧제출하고 제조‧수입사에서 구매신청자가 제출한 신청서류를 환경부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증평군에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증평군 환경위생과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