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1일 지구의 날(4.22.)를 맞아 ‘의림지 살리기 EM흙공 던지기’ 행사를 의림지 일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제천시의회 이정임 의장을 비롯해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 숲체험교육 참가자 20여명,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 20여명 등 총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 날 숲체험교육 참가자가 직접 만들어 발효시킨 EM(Effective Micro-organisms·유용미생물) 흙공 300개를 의림지에 직접 던졌다. 이 흙공들은 6개월 동안 의림지를 정화해 수질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EM흙공은 EM활성액과 황토, 발효촉진제를 반죽해 발효한 것으로 퇴적된 오염물질 정화에 효과적이다”며 “앞으로도 시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