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청주시청 생명산악회가 4월 정기 산행에서‘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
22일 한탄강 주상절리 3코스에서 진행된 4월 정기산행에는 약 40여명의 회원이 참석해 현수막과 홍보물을 활용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렸다.
청주시청 생명산악회는 매월 정기산행 시 전국 각지를 방문해 홍보를 할 계획이다.
조창현 산악회장은 “2023년부터 시행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을 위해 작은 도움이나마 보태고자 진행하게 됐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우리 청주시가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란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10만원 이하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와 기부금액 30% 이내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모인 기부금은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된다.
‘고향사랑e음’을 통해 온라인으로 기부하거나 전국 농협 지점을 직접 방문해 기부금을 납부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충북도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