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청주시의사회는 21일 학대피해아동쉼터 아동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의 정기 후원금을 청주시에 기탁했다.
기탁식은 양승덕이비인후과의원에서 진행됐으며, 후원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주시 관내 학대피해아동쉼터 5개소에 20만원 씩 전달돼 학대 피해로 인해 보호받고 있는 아동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청주시의사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1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하기로 약속했다.
양승덕 청주시의사회 회장은 “아동학대의 초기 발견과 판단, 학대피해아동의 치료 등 아동학대 대응 전 과정에서 의료기관의 참여가 중요하다”라며, “의사회 회원 의료기관들이 청주시와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홍보 및 연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의사회는 2021년 10월부터 현재까지 청주시 아동학대대응 정보연계협의체 기관으로 소속돼 학대 피해아동의 보호와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후원 및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