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증평군가족센터는 20일, 양육자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토닥토닥 내 마음 미술치료”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임상심리상담전문가를 초빙하여 관내 유·아동 자녀를 둔 여성 양육자 8명을 대상으로 6월 8일까지 매주 목요일 실시되며 △콜라주 만들기 △만다라 그리기 △나를 위한 텀블러 만들기 등 미술활동을 통해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양육자의 자기 성장을 지원한다.
한 참여자는 “아이가 태어난 후 지금껏 아이에게만 집중된 생활을 해왔는데 오늘 미술 활동을 통해 온전히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즐거웠다”며 “앞으로 이런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증평군가족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양육부담으로 지친 양육자가 심리적 안정감을 찾고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