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당진시립도서관에서 아이의 정서 및 인지 발달을 위해 유아기때부터 책과 친숙한 환경 조성을 돕는 북스타트 사업을 실시한다.
북스타트 사업은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나눠줌으로써 독서를 평생 습관으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지역사회 문화운동으로 당진시는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시는 △1단계 북스타트 (2022년 4월생~2023년 3월생) △2단계 북스타트플러스 (2021년 4월생~2022년 3월생) △3단계 북스타트보물상자 (2017년 1월생~2021년 3월생) △청소년북스타트 (2005년 1월생~2010년 12월생)로 영유아 및 청소년의 발달 단계를 고려한 책을 선정해 배부한다.
현장에서 수령하는 방법은 도서관 회원인 경우 대상 아이의 도서대출증을 지참하거나 회원가입에 필요한 보호자 신분증 및 등본을 지참해 당진시립도서관 12개소 자료실에 방문해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으며 다만 청소년 북스타트는 중앙도서관 3층 종합자료실에서만 배부하고 있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영유아 시기부터 책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그림책을 매개로 아이와 부모간의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독서 생활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