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울산 남구는 배움-일-삶의 러닝로드로 이어지는 학습형 일자리 지원 ‘꿈이룸학교’ 수강생 모집을 오는 11일까지 한다고 밝혔다.
모집과정은 강사역량강화, 죽공예지도사 2급, 정리수납전문가 2급 및 한지공예지도사 초급 자격증 과정이며, 각 20명씩 총 80명을 대상으로 4월 18일 개강한다.
‘꿈이룸학교’는 구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일자리 연계 평생학습 운영의 일환으로 학습을 통한 경제적 가치창출 및 지속가능한 미래사회 구현을 목적으로 울산 남구가 매년 추진해 오는 역점사업으로 지역사회 활동기반을 마련하는 학습형 일자리 지원 프로젝트다.
특히, 강사역량강화 과정은 지역의 평생교육강사를 위한 교육으로 남구에서 운영하는 배달강좌, 다-이음배움터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인과 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평생교육의 영역을 일자리와 연계, 사회·경제적 가치창출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꿈이룸학교’는 총 120명이 참여하여 자격증 취득 25명, 배달강사 10명의 실적을 거뒀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