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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중국 자오시 온천과 같은 족욕 시설 필요” 강조

대만방문 결과 설명, 온천산업이 사양 산업이 되지 않도록 하겠다

 

(TGN 땡큐굿뉴스) 박경귀 아산시장이 4일 시청에서 열린 4월 확대 간부회의에서 최근 대만방문 결과를 설명하면서 중국 자오시 온천 관광지와 같이 도고온천, 아산온천, 온양온천에도 온천물 또는 온천시설을 일반 시민들이 온천장에 들어가지 않고도 활용할 수 있는 족욕 시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경귀 시장은 국·소장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온천지구 활성화를 위해서는 대중적인 온천시설을 만들어야 하는데 대표적인 것이 족욕 시설”이라면서 “아산시에도 대중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온천장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지금 온양온천역에 족욕 시설이 있는데 장날이 되면 거기가 장터가 돼 버린다. 우리가 관리를 안 했기 때문이다. 언제 오더라도 겨울에는 겨울 맛이 나고, 한여름에는 여름 맛이 나도록 구획해서 장날에도 편안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간이 칸막이를 만든다든지 눈이나 비를 피할 수 있고 그늘막 역할을 할 수 있는 예쁜 파라솔 설치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그러면서 “온천산업은 절대 사양 산업이 아니다. 최근 새롭게 온천지로 주목받는 강화도 석모도 온천을 예로 봐도 어떤 콘셉트로 시설을 운영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특히 “족욕 시설은 굉장히 활용도가 높다”면서 “아산온천 다목적 광장의 탑을 철거하고 그 옆 분수대도 역시 족욕 시설로 활용할 계획을 세워 달라”고 주문했다.


또 “아산온천 스파비스에서도 온천물이 들어오고는 있으나 가동이 안 되는 실정으로 해당 시설주와 협의해 족욕 시설을 만들도록 유도하고, 도고온천도 도시재생사업을 포함해 온천장에 들어가지 않아도 온천을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족욕 시설을 만들고 제대로 꾸며서 365일 하루도 쉬는 날이 없도록 운영해 줄 것”을 제안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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