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부안군이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인'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서비스 확대'사업으로 줄포면 보건지소 내에 치매안심센터 분소를 설치하여 4월 4일부터 운영한다.
치매안심센터 줄포 분소는 치매안심센터 본소와 지리적으로 떨어져 있는 군민에게 치매 서비스 이용의 접근성을 높여 체계적인 치매 관리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됐다.
분소는 주 2회(화요일,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운영하며 간호사, 작업치료사 등 2명의 전문인력이 배치되어 치매조기검진・치매환자지원서비스 신청 및 조호물품 지원, 치매 환자 쉼터 운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권익현 군수는“치매안심센터 분소 운영을 통해 치매 관리 사각지대에 있던 지역주민들이 더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며“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인 치매안심서비스를 제공하여 촘촘한 치매 안전망을 구축하고, 군민들이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치매안심센터 분소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북도부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