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거창읍은 봄을 맞이하여 산뜻하고 단정한 근무복을 착용하고 친절한 민원 서비스에 나섰다.
거창읍은 지난 31일부터 방문민원인에게 밝고 기분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민원실 직원들이 하늘색으로 상의를 맞춰 입고 근무에 들어갔다.
읍사무소는 통일된 근무복 착용으로 직원에게는 소속감을 부여하고 민원실을 찾는 주민들에게는 신뢰감과 편안함을 높여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봄을 맞이해 민원인의 대기시간이 지루하지 않도록 민원실 내 식물도 다양한 봄꽃으로 교체하고 공기정화식물 배치로 공기 질 개선과 정서적 안정감을 주어 편안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송철주 거창읍장은 “벚꽃이 만개한 봄과 함께 직원들의 근무복도 화사하게 교체해 민원실 분위기가 한층 더 밝아졌다”며 “민원인이 편안한 민원실을 만들어 나갈 것이며, 신속·정확한 민원 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읍은 민원인 전용 사무기기, 혈압측정기, 휠체어, 돋보기 등 편의용품을 비치하고 임산부를 위한 수유실 운영 등 민원실을 이용하는 민원인들에게 각종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있으며, 편리하고 편안한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