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3월 30일 민방위 대장 24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민방위 대장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 19 확산 이후 4년 만에 집합교육으로 개최됐으며, 민방위대장 임무 수행 및 화생방, 응급처치, 화재진화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최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 북한 핵·미사일 공격 등 안보위기 및 재난 재해에 따라 비상사태를 대비한 민방위대장의 임무와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민방위대장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2023년 민방위 기본교육은 3월 30일 민방위대장 집합교육을 시작으로, 기술대원 및 1~2년차 대원은 4월 17일부터 4월 30일까지 집합교육으로, 3년차 이상 대원은 사이버교육으로 실시된다.
민방위 집합교육 및 사이버교육에 대한 자세한 일정 및 안내는 영도구청 홈페이지 및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뉴스출처 : 부산시 영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