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서천군이 물가안정에 기여한 착한가격업소를 4월 3일부터 4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 지원사업은 지속적인 물가 상승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선정하는 사업이다.
군은 선정된 착한가격업소에 인증표찰 부여, 위생방제 용역 및 쓰레기 종량제 봉투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최대 50만원 상당의 업소별 맞춤형 소모품을 추가로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은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 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서천군청 지역경제과(041-950-4124)에 영업자가 직접 신청하거나 읍·면장, 소비자단체 등이 물가안정에 기여해 온 업소를 서천군에 추천하면 된다.
다만, ▲지역 내 평균 가격을 초과하는 업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최근 1년 이내 휴업한 업소 ▲지방세 체납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업소 ▲프랜차이즈 업소 등은 제외된다.
군은 민·관 합동 조사단을 구성해 가격, 위생․청결, 품질서비스, 공공성 등 현지 실사 및 평가를 거쳐 착한가격업소로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