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인천시 중구는 22일부터 29일까지 관내 11개 동(洞) 행정복지센터 보건복지팀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 상반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역량 강화 모니터링’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 활동은 중구청 복지지원과 담당자들이 각 동 센터를 방문, 동별 보건복지 담당자(팀장·실무자)와 업무 추진 상황을 파악·논의함으로써 관련 역량과 서비스 질을 한층 더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찾아가는 보건복지업무 기능 강화 방안 ▲인적 안전망(이웃지킴이)을 활용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강화 ▲주민주도 마을복지사업 추진 상황 ▲통합사례관리 수행 현황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동별 업무 격차를 완화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각 동 우수사례를 공유해 향후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이번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4월부터 동료 코칭, 1:1 동료 슈퍼비전, 복지행정(민원응대) 직원 대상 안전교육 등 다양한 직무 역량 강화 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어 올 하반기에는 그간의 추진 실적을 바탕으로 ‘분야별 성과보고회’ 등을 열어 우수 성과를 공유·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현장에서 주민들과 가까이 있는 직원들의 업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