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부산 동구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종합사회복지관과 협약을 통해 부산시 동구 내 아동의 돌봄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동구어린이식당 4개 지점을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3월 29일과 3월 30일 양일에 걸쳐 2023 시즌 운영을 개시한다.
동구어린이식당은 아동의 먹거리 기본권 실현과 동시에 생산자와 공생하는 생산에서부터 유통, 아동에게 제공까지 정의로운 과정을 거치는 식자재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자 하며, 2023 시즌 오픈 당일(3월 29일, 3월 30일)에는 산지 직송 랍스터를 도시락 꾸러미와 함께 전달했다.
부산 동구청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종합사회복지관, 동구노인종합사회복지관, 범일침례교회, 좌천생활문화센터(좌천2지구 주민협의회), 마을공동체 ‘좋은엄마’와 협력체계를 구성하여 매주 수요일 부산종합사회복지관, 범일교회 비전센터에서 운영, 매주 목요일 동구노인복지관분관 행복식당, 좌천생활문화센터 어울림까페에서 운영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혼자 식사하는 아동들이 함께 모여 식사하고, 성장기 필수영양을 고려한 질높은 식사를 제공하여 부모의 양육부담을 덜어줄 수 있어 더욱 뜻깊다. 앞으로도 동구는 아동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 다양한 놀이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으로 아동의 발달 지원에 힘쓸 것이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