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부산 남구는 지난 29일, 남구 대연사거리일원에서 남부경찰서, 부산남구시니어클럽, 대연지구 부녀회원, 부산남구여성친화도시조성 서포터즈 등 60여명과 함께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근절을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중화장실 불법촬영이 범죄행위임을 홍보하고 예방하기 위한 활동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대연사거리에서 홍보부채와 불법촬영 탐지카드를 배부 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및 유포·확산은 중대한 범죄로 이를 줄이기 위한 사전 예방활동이 매우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사전 예방 활동으로 구민들이 안전한 남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캠페인 후 자원순환과에서는 남구에 설치된 공중화장실 33곳에 대하여 불법카메라 탐지장비를 활용한 민·관·경 합동 점검도 실시했다. 향후에도 분기별 민·관·경 합동점검과 매월 1회 이상 상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 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