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부산 동구는 지난 24일 수정4동행정복지센터에서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열고, 통합사례관리 가구에 대한 개입 방향과 향후 지원 계획에 대한 내용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동구청 희망복지지원단, 수정지구(수정1,2,5) 사례관리 담당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종합사회복지관, 동구노인복지관, 자성대복지관, 봉생병원 사회사업실 등 위기가구와 연계되는 10개 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 선정대상자는 주거 취약가구, 고립이 예상되는 청장년가구, 치매 및 저장강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돌봄을 필요로 하는 노인가구 등 복합적인 위기상황에 대해 유관기관별 사례관리 방향에 대한 정보 및 의견을 공유하고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그리고 참석한 관내 사회복지관 담당자는 진행되고 있는 복지관 사업도 함께 공유했다.
오늘 회의 참석한 민·관은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동구를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서로 격려하며 마무리 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