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강릉시의회는 경기도 안양시의회는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강릉시의회에서 합동연수를 실시한다.
강릉시의회와 안양시의회는 1996년 12월 자매결연 체결을 시작으로 매년 의원 합동 연수와 상호방문 등을 통하여 양 의회의 의정활동에 대한 의견교환과 친선 도모를 해왔으며, 올해로 27주년을 맞이했다.
강릉시의회와 안양시의회 의원들은 합동 연수 첫날인 3월 29일, 오죽헌·시립박물관을 견학하고, 개회식을 통해 상호 의원소개를 한 후 고향사랑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으며, SCS아카데미 심은진 강사의 ‘신뢰를 만드는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수강했다.
강릉시의회·안양시의회는 고향사랑 기부금 전달식을 통해 고향사랑 기부금을 상호 기부하여, 친선을 도모하고 우의를 다지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동참 분위기 확산을 도모했다.
둘째 날인 3월 30일(목)은 정동심곡바다부채길 현장을 방문한다.
강릉시의회 김기영 의장은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양 시의회의 공동 발전을 위한 합동연수에 참석하여 주신 안양시의회 방문단 여러분과, 안양시의회 방문단을 환영하기 위해 함께 자리해 주신 김홍규 강릉시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있을 고향사랑 기부금 전달식이 단순히 기부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진심으로 서로의 도시를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는 돈독한 관계로 발전되어 이어지길 바란다”고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뉴스출처 : 강릉시의회]